LG복지재단은 3대가 함께 39년간 무연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 온 이이순 씨 등 7명에게 'LG 의인상'을 수여했습니다.
이이순 씨는 지난 2005년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식사와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, 이 씨의 딸은 현재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 아동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
LG 의인상은 지난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로 제정된 뒤 타인을 위해 봉사와 선행을 하는 일반 시민으로까지 수상 범위를 확대했습니다.
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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